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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유승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천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3월 <세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도 서러워하지 마 화내지도 마>

유승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작은 침묵들을 위하여』, 『차가운 웃음』, 『일방적 사랑』, 『천만년이 내린다』, 『딱따구리가 아침을 열다』, 『수컷의 속성』, 『사람도 흐른다』, 『하늘에서 멧돼지가 떨어졌다』와 산문집으로 『촌사람으로 사는 즐거움』, 『고향은 있다』, 『수염 기르기』, 『산에 사는 사람은 산이 되고』, 『달밤이 풍성한 이유』 등이 있으며 동화 『진달래꽃 아래』도 펴냈다. 현재 영월 망경대산 중턱에서 농사를 조금 지으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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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산에 사는 사람은 산이 되고> - 2016년 11월  더보기

삶의 의미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살아가는 것이 재미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될까? 별다른 의미가 없더라도 그리고 특별한 재미가 없더라도 사람들은 살아간다. 삶의 의미나 재미는커녕 답답하고 쓸쓸하고 경제적 고통에 울부짖으면서도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많다. 요즈음의 나를 본다. 삶의 의미나 재미의 차원이라면 나 또한 별다른 게 없다. 담담하다고나 할까? 무슨 의미나 재미가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동의하게 된다. 삶의 의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긴 하지만 찾고 싶은 열정도 희미하다. 흘러가는 세상을 잔잔한 눈길로 그저 바라보고 싶다. 그 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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