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와 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사랑, 참 몹쓸 짓이야] [여백의 시] [머랭] [기분을 다 써 버린 주머니]를 썼다.
<기분을 다 써 버린 주머니> - 2024년 5월 더보기
비 오는 날 뒤뜰에 묻은 기분과 이젠 다 써 버린 주머니 속 기분 출렁이던 말들은 소진되었다 그새 아이비 넝쿨은 두 시 반이고 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