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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기웅

최근작
2024년 9월 <바이크, 불멸의 사랑>

전기웅

·대구 출생
·대구 형상시 문학회 수료
·『서정문학』 시부문 신인상
·서정문학 운영위원
·한국서정작가협회 회원
·공저: 『흘러가다 보면 길이 있겠지』
『얼마나 오래 깃발이 펄럭일까』
『산책로에서 만난 시 』
『한국대표서정시선8』 등 다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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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바이크, 불멸의 사랑> - 2024년 9월  더보기

自序 붓질 한 번에 봄의 벚꽃, 손끝에서 흩어진 사랑을 여름의 해바라기, 지평선 너머 그리움을 가을의 국화, 쓸쓸한 기억을 겨울 동백, 얼어붙은 침묵을 담아내고 싶었다 내가 그리는 꽃들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닌 가시처럼 돋아난 상처와 그 사이로 스며든 햇살과 시간에 깎여나간 마음이거나, 흔적들이다 그 꽃들 속에 내 인생을 함께 담아 그린 한 폭의 그림 내 마음의 꽃으로 남기고 싶었다 - 自詩 「마음의 꽃」 부분 2024년 말복 무렵 전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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