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출신으로, 2006년 서울로 이주해 2012년 한국 국적을 얻었다. 2009년 구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상담사 및 통역가로 일했고, 현재 서울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베트남 문화 영역을 맡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고향의 문화와 음식과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이주여성 단체 미래길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