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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소영

최근작
2024년 12월 <친애하는 나의 시골에게>

이소영

글 쓰는 엄마. 사람 사는 데 필수라는 법학을 공부했으나, 사람 이야기 듣는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밥벌이 직업으로서의 글쓰기에서 취미로서의 글쓰기로 넘어간 건 단연코 육아 때문이다. 사부작사부작 마음이 산란할 때에는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글을 썼다. 현재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며 학인들과 글로 나누는 치유와 행복을 맛보고 있다. 동시에 문예창작콘텐츠학과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저서로 《육아가 유난히 고된 어느 날》, 엮은 책으로 《어제의 청년, 오늘의 참전용사》가 있다.
시골로의 이사. 이동이 잦은 직업군 가족 덕분에 가능했다. 민증에 공식적으로 ‘읍·면·리’가 찍히고 읍에 나가던 나날. 범상치 않음을 발견했다. 낯설었던 것도 잠시, 어느덧 시골살이도 3년 차에 이르렀다. 계간 《예천산천》 객원기자 활동을 하며, 외지인이 여행자와 생활인 경계에서 쓴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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