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며 걷는 평범한 대학생. 스무 살이 넘어서야 책에 빠지게 되었는데, 특히 여행에세이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늘 여행을 꿈꾸었고, 장장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인생 첫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우연히 배운 캘리그라피가 더해져 조금 색다른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 끝난 후엔, 무얼 해야 할지에 대한 무지와 젊음을 무기로 무엇이든 다 해보는 중이다. instagram.com/leeee_no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