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과 율법으로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페이스북과 카스토리에 하나님의 천국의 법인 율법이 폐하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성경 말씀 안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4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올린 글을 모아 수정 보안하여 책자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총 6장으로 되어 있으며, 1장은 《언약과 율법으로 세워가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왜 언약과 율법(토라)인가?), 2장은 《헬라적 관점과 히브리적 관점과 하나님 관점의 바른 이해》, 3장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대체신학의 바른 이해》, 4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5장은 《구약과 신약을 연속성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6장은 모바일 신문 ‘들소리 신문’에 실린 필자의 논설입니다.
1장 《언약과 율법으로 세워가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왜 언약과 율법(토라)인가)의 말씀 편에서는 기독교 신학과 신앙에서 율법이 배제된 역사적 배경과 율법이 폐하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 안에서 정리했습니다.
2장 《헬라적 관점과 히브리적 관점과 하나님 관점의 바른 이해》의 말씀 편에서는 현재 헬라적 관점과 히브리적 관점을 비교하여 헬라적 관점이 히브리적 관점에 비해 저급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주고 헬라적 관점과 히브리적 관점 모두 그 뿌리는 메소포타미아 문화에 있다는 것을 이해시켰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을 말씀 안에서 정리했습니다.
3장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대체신학의 바른 이해》의 말씀 편에서는 대체신학의 정당성과 부당성을 주장하는 두 주체의 주장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충돌이 일어난 원인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종교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이해한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안책을 제시했습니다.
4장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말씀 편에서는 지상의 하나님의 나라이건 천상의 하나님의 나라이건 간에 나라는 국민, 영토, 주권으로 세워집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영적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가 가나안 땅에 세워지기 위해서는 언약과 율법으로 세워진다는 것을 말씀 안에서 정리했습니다.
5장 《구약과 신약을 연속성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말씀 편에서는 구약과 신약이 연속성과 통일성을 갖고 해석 되지 않는 원인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유대교와 기독교와 개혁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종교와 종파인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정리했습니다.
6장 김태인 목사의 ‘들소리 신문’에 실린 논설은 기독교 이천 년 역사에서 한국과 서구 신학에서 ‘이신칭의’ 문제와 대립과 갈등의 원인을 언약과 율법의 말씀 안에서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 내용입니다.
본서의 내용을 신학적으로 간략히 정리하자면,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에서 언약만 중요시 하고 율법을 배제했습니다. 그 결과 본의 아니게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칭의의 틀 안에 가두었습니다. 그래서 본서의 목적은 율법을 구속사에서 바르게 이해하지 못함으로 칭의의 틀 안에 고립시킨 신학과 신앙과 율법을 구약과 신약에서 통일성 있게 이해하고 준행하게 함으로서 성화와 영화의 단계 까지 발전시키는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구원 받은 주의 백성들이 이 땅 가나안에서 율법을 준행하여 천국 백성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하고 초막절의 복과 삶을 회복하여 온전한 종말론적 삶을 살게 하는데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언약과 율법으로 하나님과 소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디 본서를 읽는 국내외의 신학자와 목회자와 성도님들에게 언약과 율법의 말씀이 정립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여 하늘의 복과 이 땅 가나안의 복을 받아 행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본서가 출간되기 까지 전적으로 지원해주신 삼원사 정선균 대표님과 편집자 이나영 과장님과 모든 실무를 중간에서 원활하게 소통해주신 박종현 실장님과 삼원사 모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기 까지 뒤에서 묵묵히 기도로 지원해주신 기쁨이 아빠이자 올포워십 대표이신 채윤성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사랑과 기도와 물질로 섬겨준 사랑하는 아내 강인숙과 장녀 김정은과 차녀 김미경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본서가 출간되기까지 해외와 국내에서 중보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