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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혜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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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우리의 계절에 슬픔은 끼워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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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jinsimgeul

김혜진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에겐 그리움이 살고 있습니다.
낮에는 희미하지만 밤에는 유독 선명해지는 것.
분명하게 존재하는데 낮에는 보이지 않는 것.
어떤 겨울은 어지러이 울어도
그리워하는 일을 멈추지 못했으며
그 마음을 끌어와 이 여백에 펼쳐봅니다.

인스타그램 : @jinsimg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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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행복해지는 일에 게으름 피우지 않기로 해요> - 2023년 11월  더보기

그래도 잘 살고 싶으니까 더 소리 내어 울었던 거고, 잘 살고 싶어서 숨차게 뛰다가도 멈출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순간순간마다 스스로에게 미치는 저마다의 고통과 기쁨이 간혹 잔잔한 행복을 가져다주기에.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정확히 무엇이라 판단할 수 없는 삶 속에서 뚜렷이 말할 수 있는 거라곤 이미 지나간 일은 현재의 한 치 앞으로 끌어당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삶을 살아왔고 당신의 처지가 어떻든 저마다의 사유를 갖고 치열하게 투쟁하는 당신에게 평화가 너울거리고 기쁨이 파도치는 삶이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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