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경제학과 영미어문학을 전공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으로 일하며 사회혁신, 사회적경제 분야를 접하게 되었고, 이 경험이 인생의 진로를 크게 바꾸어 준 계기가 되었다. 현재 사회혁신 분야의 국제교류 활동을 하는 기관을 공동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언어 자체와 언어를 매개로 하는 교류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번역 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