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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네모아저씨 이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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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세상에서 제일 똘똘한 종이접기>

네모아저씨 이원표

어릴 때 용돈을 모아 처음 산 것이 종이접기 책이었다. 이후 색종이를 한가득 사서 밤낮으로 종이접기만 하다가 색종이의 독성 때문에 크게 아픈 후로 차츰 시들해졌다. (무독성 색종이가 나오기 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른이 되어 패션 회사에서 의상 설계도를 그리던 중 의상 패턴에서 영감을 얻고 종이접기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십만 명이 넘는 구독자에게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종이접기》,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윙즈》,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2-레볼루션》,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애니멀》,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3-어드밴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레인저》,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4-프런티어》,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쥐라기》,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5-마스터십》,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윙즈 2-에어본》,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히든카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디럭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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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상에서 제일 똘똘한 종이접기> - 2025년 12월  더보기

작은 색종이로 아이를 크게 키워요! 조금 비뚤어져도, 접는 법을 몰라 끙끙대도 아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기다려 주세요. 조금 다른 모양이 나와도 괜찮아요. 손바닥만 한 색종이를 수없이 접었다 펴는 사이, 아이들의 집중력, 인내력, 사고력, 성취감, 자신감이 커다랗게 자란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똘똘한 종이접기》에는 간단한 작품부터 꽤 도전적인 작품까지 두루 실려 있어요. 가끔 수수께끼 같은 도안을 만나 길을 잃고 헤맬지도 몰라요. 하지만 점선과 겹을 하나씩 파헤치며 접다 보면 근사한 작품이 눈앞에 나타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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