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서적과 잡화를 파는 서점 ‘빌리지 뱅가드’에서 12년을 일한 후, ‘츠타야 가전’의 북컨시어지, 소규모 서점의 점장을 거쳐 2019년 현재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책방 ‘HMV & BOOKS HIBIYA COTTAGE’의 점장으로 일하고 있다. 편저로 『꿈의 서점』이 있다.
만남사이트에서 생면부지의 사람을 만나
그들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며 1년을 보냈다.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 생각했지만 상관없어.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