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다가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 교육시스템의 한계를 느끼고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책상에 5분을 앉아 있는 것조차 고통이었고 기초 영어단어도 몰랐던 그는 4년 4개월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EBS 공부의 왕도(22회-축구선수의 3단계 문제 풀이법), EBS 라디오 일락의 아우라(318회)에 그의 합격스토리가 방송되었다.
서울대학교 축구부(4년/유리그 및 전국대회 다수출전, 국제교류전 출전)와 ROTC(52기/최우수 후보생 임관)로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정교사 2급자격증을 보유) 육군장교(ROTC)로 군복무 후 육군중위로 전역했다.
대학교 때부터 입시 강연가, 입시컨설턴트, 공부법 코치로 활동하며 3천여 명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입시전략과 공부법에 관한 노하우를 알렸다.
현재 HUMA 아카데미 대표로서 수험생들, 운동선수들과 학부모들 대상으로 강연, 입시컨설팅을 하고 공부법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UMA 아카데미는 수험생과 운동선수들을 동시에 교육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교육회사로 <2019년 대한민국 혁신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입시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입시공부법의 정석》, 《나는 꿈에도 SKY는 못 갈 줄 알았다》, 《버컷리스트16》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