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는 관심이 없지만 / 성공을 만드는 방식에는 관심이 많다. 국가에는 관심이 없지만 / 국가를 가능케 하는 체제에는 관심이 많다. 게임에는 관심이 없지만 / 게임이 만들어내는 세계관에는 관심이 많다. 사랑에는 관심이 없지만 / 목숨까지 바치게 하는 열정에는 관심이 많다. 그 관심을 글로 쓴다.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주인공은 선을 넘는다》 《믿습니까? 믿습니다!》《가장 공적인 연애사》 《가장 사적인 연애사》를 썼고 〈스켑틱〉 〈릿터〉 〈빅이슈〉에 칼럼을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