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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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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우리가 만나는 시간>

달꽃

이름을 다 쓸 수 없어 서지정보에는 달꽃 출판사로 발행되었습니다.
33人인과 함께한 특별한 시집 프로젝트입니다.

T, 김경훈, 김글리, 김새봄, 김이삭, 김지윤, 김찬여름, 륜,
문정운, 박성호, 박지환, 박진서, 별똥·하똥, 서동오, 신혜진, 연유,
운하, 윤민, 이소연, 이소영, 인썸, 임가영, 장서준, 장준영,
정유진, 정인준, 조승완, 조온슬, 조은정, 조진호, 차시진, 차현경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을 쓸 것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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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가 만나는 시간> - 2018년 6월  더보기

달꽃 출판사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시간’ 프로젝트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짧은 글귀에 감명을 받곤 합니다. “누구지? 누군데 마치 나를 아는 것처럼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을 파고드는 것일까? 유명한 시인인가? ” 어린 10대 소년이기도 했고, 아이가 둘 있는 주부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나이 지긋한 은퇴한 아버님이기도 했습니다. 문체가 화려하지도 않았고,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유명 작가이거나 수상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글이 솔직하고 담백했습니다. 의문이 들었습니다. 꼭 작가여야만 글을 쓸 수 있고 책을 낼 수 있는 것일까? 이렇게 내 맘을 흔드는 글인데... 그럼 충분하지 않나?.. 유명한 요리사가 해주는 비싼 호텔의 음식도 맛있지만, 요리 못하는 자신 스스로 처음 시도한 김치볶음밥이 그보다 더 소중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시간> 시는 시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과거와 미래, 순간의 느낌, 사물에 대한 생각 등... 짧은 시 한 편엔 무한의 시간을 담을 수 있다고.. 우리는 서로를 잘 모릅니다. 얼굴한번 본적 없지만 시를 사랑해서 시 때문에 모였고, 시로써 하나의 책안에 연결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시와 시 사이(詩間)’라는 뜻과 ‘시간(時間)’의 중의적인 의미로 지었습니다. 이런 생각 끝에 시작한 <우리가 만나는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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