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여행 잡지에 칼럼을 쓰고, 여러 권의 여행 가이드북을 펴냈다. 다채로운 빛깔의 국기에 매료되어 국기가 가진 의미와 상징,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