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1996년 도불한 뒤에 불어와 순수 미술과 그래픽을 공부하고 2008년도부터 한국과 프랑스에서 전시를 하기 시작했다. 동화책 〈복 주머니〉, 〈플라스틱 둥지〉 등을 만들었고, 현재 프랑스에 살면서 책 만들기와 미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