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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앤젤라 채드윅 (Angela Chadwick)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 영국 햄프셔

최근작
2019년 3월 <XX>

앤젤라 채드윅(Angela Chadwick)

영국 햄프셔 출신으로 문학을 전공했다. 신문기자로 일하다 대학으로 직장을 옮긴 뒤 홍보 일을 하며 글을 써왔다.『XX』가 데뷔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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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XX> - 2019년 3월  더보기

『XX』의 핵심 아이디어는 오래전 내가 고등학교 생물학 수업을 받을 때 잉태되었다. 어머니의 DNA 절반과 아버지의 DNA 절반이 합쳐져 수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우며 나는 ‘그렇다면 이론적으로, 미래에는 두 어머니 사이에서도 아이가 태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당시 몇몇 유명 여성들이 소셜 미디어의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인터넷상의 집단 괴롭힘이 새로운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나는 우리 사회가 정말 얼마만큼 변해왔는지 의문이 들었다. 성별 간 평등이란 환상일 뿐일까?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연이어 떠올랐다. 난자끼리의 결합만으로 인간을 탄생시킬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생식과정에서 남자가 필요 없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당시 미디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볼 때, 백래시가 강력하게 일어날 게 분명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반대 운동이 비교적 주변부에 국한될 것인가 아니면 광범위하고 전면적으로 일어날 것인가? 이런 구상 속에서, 나는 내 이전 습작들에는 빠져 있던 재료를 하나 깨닫게 되었다. 내가 떠올린 의문문의 ‘매혹 능력’이었다. 나를 여러 수준에서 자극하는 화두, 내가 탐구하고 대답을 마련해내도록 추동하는 가정법 문장 말이다.

- 작가 홈페이지, 창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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