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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다 모리다케(荒木田守武)이세(伊勢) 하이카이의 선조. 전국(戰國)시대 내궁(內宮4)의 신관(神職)이다. 내궁 네기(禰宜)인 소노다 모리히데의 9남으로 저명한 후지나미 우지츠네의 외손이다. 신궁의 세력이 아주 쇠약하던 중세 말엽, 정사위(正四位)·일네기(一禰宜)가 되었다. 신을 모시는 한편, 이이오 소기 소장을 존경하고 사모하여 하이카이(徘諧)·연가(連歌)에 관심을 두고 《신센츠쿠바슈(新撰莵玖波集)》에 투고했다. 덴분 5년(天文,1536)에 ‘초하루구나! 신의 시대도 생각나는구나’라고 읊었다. ‘가미지산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도, 앞으로 할 일도 산봉우리의 소나무 바람 소나무 바람’은 유명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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