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현재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라시엘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지도하면서 미술 심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최근에는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시리즈 중 『미켈란젤로』와 『신윤복』의 미술놀이를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