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강화도로 귀촌한 후 강화도의 독특한 자연 환경과 생태를 눈여겨보며, 개발을 핑계로 사라져가는 식물들을 조사하고 기록해왔다. 현재 사단법인 강화나들길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강화도의 식물 보전과 가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