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30여 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와 과학부장으로 일했습니다. 생명이 우주에서 기원했다는 진실을 알게 된 시대에 살고 있음을 큰 행운으로 여깁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도슨트로 일하며 미래 세대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선생님 과학이 뭐예요?』, 함께 쓴 책으로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