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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대학에서 경영학과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다. ‘쌍용차 해고자들의 복합외상증후군에 관한 연구’를 대학원 논문 주제로 선택할 만큼, 노동 환경과 일의 건강성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낮에는 회사 일, 밤에는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삶을 살다가 일의 지속가능성,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 2017년 두 곳의 회사에 소속을 두고 유연하게 일하는 ‘N잡 실험’을 했다. 민주주의 플랫폼 스타트업 ‘빠띠(Parti)’에서 콘텐츠 매니저 겸 캠페인 기획자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연구하는 ‘진저티 프로젝트(ginger T project)’에서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일했다. 스스로를 ‘프로N잡러’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일터의 형식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실험과 고민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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