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에서 자랐다. 38살에 회사 생활을 끝내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며 지내다 우연히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만화로 들려주고 싶어 한다.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어요』, 『어쩌다 클래식』, 『어쩌다 과학』, 『우주선 말고 비행기는 처음이야』, 『잼잼이의 박물관 탐구생활』을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