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작품 《변장한 스파이 : 타이즈를 입은 소년》으로 랭커셔 북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지금은 방송국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40여 편이 넘는 책을 썼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꼬마 거인 앤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