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백야 3.98>로 데뷔해, <호텔리어>, <오! 필승 봉순영>, <달자의 봄>,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 이래>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대한민국의 대표 드라마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7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성한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현재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설립한 창작 집단 ‘글라인’의 헤드 크리에이터로 <욱씨 남정기>, <변혁의 사랑>, <미스티>, <부부의 세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