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이자 남북의 통일과 북한의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선교사다.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 학과를 졸업하여 엔지니어로 중국과 대만을 다니면서 평신도 선교사의 꿈을 키웠었다. 그 뜻을 좇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리고 교회사역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해서 청년, 장년, 단독목회까지 10여 년간 두루 경험했다.
미국 탈봇(Talbot)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M.A.)을 공부하던 중 문화심리학과 영성의 발달교육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바이올라대학교(Ph.D. in Intercultural Education, Biola University)에서 공부했다. 리차드 스타처(Richard L. Starcher) 교수의 지도하에 질적연구(Qualitative Research)로서 “청학동 인성교육에 담긴 한국인의 전통 인성발달 교육 과정에 관한 연구와 기독교적 교육철학과 심리학을 접목”함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미국심리학학회(APA) 교육심리학분과 정회원이며 복음주의신학학회(ETS) 회원으로 복음주의 신학과 동양심리학, 다문화교육학, 철학, 문화에 지속적인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2018년 현재, 미국 월드미션대학교 교수로 철학, 신학, 다문화교육, 인성발달을 가르치며 미주 복음방송(GBC) 컬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