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회화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고, 15년간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어린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쳤으며 현재 6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영유아 교육 잡지 《꼬망세》에서 그림을 연재했으며, 지경사, 천재교육,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등의 출판사와 삽화 작업도 했다. 그 밖에 GSK, 삼성물산, 서울문화재단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온 우주가 너를 사랑해》,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그리스 신화》, 《잠들기 전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이솝 이야기 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