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물리학자이며, 복합적인 신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전문가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노기술과 유전공학,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기술이 제시하는 도전과 기회를 전문가들과 긴밀히 교류해왔다.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어젠다 평의회(Global Agenda Council) 신기술 분야 의장을 역임했으며, 유익하고 책임감 있는 기술 혁신에 관한 포럼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학문적인 작업 외에도 작품이 많은 작가이자 소통 전문가이며 강사로도 인기를 끌었다. 미디엄 원제로(Medium OneZero)나 슬레이트 퓨처 텐스(Slate Future Tense),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기술과 사회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인 리스크 바이츠Risk Bites를 제작하고 트위터에서는 @2020science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사회혁신 미래학교 교수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공상과학 영화를 보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첫 저서는 『미래에서 온 영화(Films from the Futur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