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화단에 곱게 핀 꽃보다는 길가에 피는 애기똥풀을 좋아하고 모범생보다는 개구쟁이를 더 사랑합니다. 그동안 『솔숲 마을 무도회』, 『여행을 떠나자!』, 『비 오는 날의 천사』 등의 동화를 발표했으며, 장편 동화 『똥침대장과 방귀쟁이 선생님』을 펴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