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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상명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여 미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실존주의 철학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러한 맥락에서 인간 존재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동자승 이미지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또 인간을 탐구하면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조선 시대 초상화 기법을 연구했다. 그리하여 ‘배채법’과 ‘육리문’ 기법을 이용한 '21세기 미인도' 시리즈를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한류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북촌과 인사동을 배경으로 그 문화를 표현하고 있는데 모티브는 한복, 한옥, 고궁 등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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