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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드문드 데스노에스 (Edmundo Desnoes)

최근작
2009년 7월 <저개발의 기억>

에드문드 데스노에스(Edmundo Desnoes)

1930년 10월 2일 쿠바 아바나에서 태어났다. 뉴욕에서 대학을 다녔고, 1956년부터 뉴욕에서 잡지 <비시온>의 편집 일을 했다. 1959년 쿠바 혁명이 성공하자 쿠바로 귀국해 여러 혁명 잡지에서 일했으며, 미술 비평가로서 많은 글을 남겼다.
1965년 대표작인 <저개발의 기억>을 아바나에서 출간했다.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감독과 공동으로 동명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68년 개봉된 영화는 소설을 탁월하게 영상으로 옮기며 쿠바 혁명 영화의 중요한 작품으로 남았다. 데스노에스는 197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망명한 뒤 뉴욕에 정착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2007년 오랜 침묵 끝에 <저개발의 기억>의 후속작인 <개발의 기억>을 출간했다.

*상세 약력
- 1930년 10월 2일 쿠바 아바나 생
- 아바나에서 초등, 중등 교육을 마쳤고, 뉴욕에서 대학을 다녔으나 끝마치지 못함
- 1953-1956 베네수엘라 아메리카스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 쿠바 문학잡지 <오리헤네스(Origenes)>에 참여
- 1956년 뉴욕으로 이주해서 잡지 <비시온(Vision)>의 편집 담당
- 1959년 쿠바 혁명이 일어나자 쿠바로 귀국해 <혁명(Revolucion)>과 <혁명의 월요일(Lunes de Revolucion)>지 편집자 역임
- 1965-1970 잡지 <까사 데 라스 아메리카스(Casa de las Americas)> 편집주간
- 1967 영화 〈저개발의 기억〉시나리오 완성
- 1961-1966년 쿠바 국립 출판사(La Editorial Nacional de Cuba)에서 일함
- 1979년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받아 출국한 뒤 미국 뉴욕으로 망명
- 2007년 <저개발의 기억> 후속작인 <개발의 기억>이 스페인 모노아술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2009년 개봉 예정으로 쿠바 감독 미겔 코율라(Miguel Coyula)는 현재 미국에서 <개발의 기억>을 영화화하고 있음
- 2009년 현재 미국 뉴욕 거주

*작품, 저서 목록

<Todo esta en el fuego>(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단편과 시 모음), La Habana, Ed. Nosotros, 1952.
<No hay problema>(문제 없어: 소설), La Habana, Ed. R., 1961.
<Lam: azul y negro>(위프레도 램, 푸름과 검음: 평전), La Habana, Casa de las Americas, 1963.
<Guani, indio agricultor>(구아니, 인디오 농부: 단편), La Habana, Editora Juvenil, 1964.
<El cataclismo>(재앙: 소설), La Habana, Eds. R., 1965.
<Memorias del subdesarrollo>(저개발의 기억: 소설), La Habana, Eds. Union, 1965.
<Punto de vista>(관점: 평론집), La Habana, Instituto del Libro, 1967.
<Memorias del desarrollo>(개발의 기억: 소설), Spain, Mono Azul Editora, 2007.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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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저개발의 기억> - 2009년 7월  더보기

당신의 손에 내 소설이 들려 있다. 당신은 쿠바 혁명의 초창기에 강렬하게 살았던 내 삶을 막 읽었다. 나의 의심들, 나의 사랑들, 심지어 수영장 밖에 있던 한 여자 친구의 위 속에 들어있던 검정콩의 이미지까지도. 이것은 기적이다. 최초의 텍스트가 한국에서 수천, 수백 마일 떨어져 있는 아바나에서 스페인 어로, 이미 50년 전에 쓰여졌다는 의미에서 기적이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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