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에서 10년째 이보영 토킹클럽을 운영 중이다.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는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직 하고 싶다는 열정과 소망으로 연고도 전혀 없는 화순군에 영어학원을 오픈하게 된다.
경영자의 자질이라고는 전혀 없이 오직 열정으로만 운영하던 학원사업에 좌충우돌 여러 에피소드를 거치며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그즈음 만난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독서와 바인더 교육을 통해 경영자로 환골탈태하는 계기를 삼는다. 바인더와 문법 마인드맵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학원에 적용함으로써 현재는 독특한 컬러를 가진 학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영어학원장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진로에 더 관심을 가지며, 사춘기 청소년들의 상담자요, 멘토를 자청하며 시골학원장으로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꿈을 가지고는 있지만 용기가 없어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 경제적인 문제로 시작을 두려워하시는 분들, 자신의 놀라운 잠재력을 믿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용기를 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