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달리지는 못하지만 천천히 오래 걷기를 잘합니다. 남 앞에 뽐낼 말주변은 없지만 일상에서의 감정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입니다. 세 가지의 조건을 모아 이 책을 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