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어요. 처음으로 레의 모험이라는 동화책을 쓰게 된 다음에, '미운 아기 오리 뿡쉬'라는 만화책도 만들고, '꼬마 기차 추추' 같은 TV동화도 만들었지만 아직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답니다. 특별히 이 그림책은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 소명이가 찾아와 처음으로 엄마가 되면서 품게 된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가와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