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때 권일한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허리띠', '지렁이'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글에서 느껴지는 그대로를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사를 꿈꾸는 제게 값지고 감사한 경험입니다. 춘천교육대학교 2학년 재학 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