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장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한국신학대학 졸업
- 중3 때(수도여중고) 단편 [환상]을 교내 도서부 주최로 발표
- 작품으로는 중 단편 다수가 있고 그 중 일부는 [문학의 창]-재외동포재단·[펜문학]-국제펜클럽한국본부·[교포신문]·[우리신문]·[재독한국문학]·[유럽한인문학] 등에 발표
그 외 미발표된 장편(가제-귀향) 발표 준비 중
- 번역: (일본어 → 한국어)
1) 소설 [장수도](원작 이회성, 재일동포소설가)
2) [악마의 포식](일본군 생체실험기)을 번역 계간 [민주한국]에 연재
[재독한인교회의 발자취] 공동 집필 및 몇 편의 칼럼(칼럼은 잡지 [통일아침]에 게재)
- 2005년 한·독 두 언어로 번역 출간된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선집]을 발간해 프랑크푸르트 [세계도서박람회]에 전시
- 2004년 [재외동포문학 수상자] 7인의 이름으로 [재독한국문인회] 창립
이후, 문학지 [재독한국문학]이 연간으로 발간됨
- 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2001), [해외동포창작문학상](펜문학·국제펜클럽한국본부, 2005)
- 초창기 파독한국인들이 직면해있는 현실적·정신적인 어려움과 잡다한 문제들을 떠안고 창립된 재독한인교회(1969년 창립)를 통해 독일생활 시작
- [라인·마인한인교회] 초대 목사의 아내이자 공적인 입장에서 목회의 협력자로써 남편과 함께 목회에 종사하는 한편 교회의 ‘창’을 통해서 보고 경험한 초창기 한인들의 삶을 틈틈이 기록해 오던 중 2001년 단편소설 [창밖엔 바람이 불고 있었다]를 [재외동포 문학의 창]에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