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로부터 주목받지 못하고 잊히는 것들, 그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또 과거가 되어버리기 전에 온전히 발하는 그 형상들을 담아오고 있다. 사진집 『GLORIOUS』를 출간했으며 최근 『서울의 목욕탕』, 『나는 속초의 배 목수입니다』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a-park.form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