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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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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내 안의 붉은 사막>

이창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서울, 도쿄, 파리 등에서 개인전 15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서울, 코엑스), 화랑미술제(서울, 코엑스), 살롱 도톤느(파리, 그랑팔레) 등 국내외 다수 단체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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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안의 붉은 사막> - 2017년 9월  더보기

기원에게 아주 오래 전 우리가 어린 소녀였을 때, 그 때도 너는 글을 썼고, 나는 그림을 그렸지.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우리는 시와 그림이라는 각자의 목소리와 색깔을 지닌 채 한 자리에서 만났어. 너는 내 그림을 보고 색과 형상으로 쓴 시라 했고, 나는 너의 시를 언어로 그린 그림이라 생각했지. 그림과 시가 서로를 알아보는 건 우리가 서로를 알아보는 것과도 같았어. 너의 시가 내 그림 곁으로 다가온 후, 나의 그림은 애초의 색깔에 조금 더 빛나거나 좀 더 깊은, 때로는 더욱 아픈 정서들이 스며들었지. 다시 한 번의 탄생을 겪듯이…. 너의 시 곁에 내 그림을 놓아둠으로서 너의 시에도 조금 더 깊고 풍부한 색상이 스며들기를, 그래서 또 한 번의 새로운 탄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꿈꾸어 본다. 같은 듯 다른 서로의 아이들이 만나 어우러져 또 다른 목소리와 색채를 지닌 꽃을 피워내듯이… 우정이라는 포근한 대지 위에서… - 너의 영원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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