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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대기업에 다니다가 아이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음을 깨닫고 강사로 활동을 전환. 그러나 현재는 아이를 둘 연이어 낳고 강사활동도 못하고 있는 주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니 그만큼 애를 제대로 키워 보겠다는 마음먹고, 몸에 좋은 음식과 마음에 좋은 이야기, 놀이로 아이를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엄마.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음식을 해 먹이기 위해서 고지방저탄수를 공부하다가 미국 아마존 1위 고지방저탄수 책에 꽂혀서 한국어로 직접 번역 출판(지방을 태우는 케토제닉 레시피 170)하기도 한 열혈 여성. 워낙 나가는 것을 좋아하여 둘째가 백일 때부터 카페를 가고 여행을 떠나고, 돌이 되면서부터 캠핑을 다니는 엑티브한 엄마. 그런데 외부(레스토랑, 캠핑장, 카페 등등)에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는 엄마는 내가 거의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깨닫고 쇼크. 스마트폰이 없어도 아이들은 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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