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열네 번의 개인전과 여섯 번의 아트페어 부스전을 열었다. 현재 미술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연을 통해 삶의 완전함, 안전함, 지속감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은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