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내면의 괴로움에 고통스러워하는 많은 이들의 심리훈련과 지도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다. 전작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길로 안내했다.
스위스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독일로 돌아와 정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관리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일했으며 2007년에 자신의 심리치료 센터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도 심리치료학자 및 저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경험을 수용하는 데에 방점을 둔 수용전념치료(ACT)를 기반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 역시 그대로 포용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때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다 말한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흔들리는 많은 이들이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와 진짜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써내려갔다.
2010년에 출간한 《거기 조용히 해!Ruhe de oben!》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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