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종이 접는 사회사업가로 정신질환 당사자를 돕고 있다. 우울한 시기에 종이접기를 만나 이겨낼 힘을 얻었고, 종이접기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종이를 접을 때 정성들여 선을 만들어 접듯이 사람 사이의 관계도 정성들여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