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캔디보다는 이라이자를 응원하던 소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미대에서 세상의 색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배웠고 어른이 되면서, 나만의 색을 칠하며 달콤한 작업을 하고 있어요. 마음이 말해주는 색을 찾아보세요. 세상을 색다르게 보는 것도 재밌잖아요? 지금은 공방에서 그림도 그리고 학생들도 가르치며 만화처럼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