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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내성적인 성격을 바꾸려고 대학 때 처음 용기를 내 떨리는 손으로 잡은 마이크가 평생 업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일은 찾아가는 영업이었다. 수백 번 NO를 당했지만 괜찮았다. 평생 보험영업을 하신 어머니께서는 늘 “한 번에 OK하는 사람 믿지 마래이. 세 번은 NO해야 오래가는 기다, 오래가는 게 중요하데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결국 남다른 마인드로 많은 계약을 성사시킨 후엔 홈쇼핑과 기업에서 상품을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컨설팅하는 일을 했다. 화장품, 건강식품, 패션, 가구, 자동차, 서비스 등 매년 300건 넘는 프레젠테이션, 강의, 코칭으로 다양한 현장 감각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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