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설립된 민간연구소이다. 획일적인 경제성장 논리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순환 사회로 변화를 주도해 가는 사회적 싱크탱크(Social think-tank)로서, 조사연구 활동을 넘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운동의 근거와 대안, 환경 문제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비전을 담기 위한 노력으로, 포럼·아카데미·이론 연구·출판 등의 활동을 한다.
환경과 환경 운동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그에 대해 정부나 기업이 아닌 시민의 입장과 관점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환경보고서」는 1993년부터 매년 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본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에서 펴내는 연간 한국환경보고서이다.
2017년부터 「그린챌린지: 한국환경보고서」란 이름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한 해 국내 환경 이슈와 사회적 흐름을 종합·정리하면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과 구체적인 대안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