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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테일러(Laini Taylor)『Lips Touch』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함께 갖춘 한 해 최고 작품에 수여하는 미국의 도서상인 내셔널 북 어워드(NBA)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실력파 작가이다. 그녀는 청소년(Young Adult) 독자를 위한 책을 주로 쓰지만 어른 역시 청소년들보다 단지 조금 더 자란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른들도 자신의 소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와 뼈의 딸> 3부작 시리즈는 1부 『연기와 뼈의 딸』, 2부 『피와 별빛의 나날들』, 3부 『신과 괴물의 꿈들 Dreams of Gods and Monsters』까지 모두 출간되었으며 유니버설 픽쳐스와 영화화 판권 계약이 완료되었다. 레이니는 책과 서점, 아침 식사, 망고와 초콜릿, 케이크 스탠드, 오래된 집들을 사랑한다. 또 도서관이나 다른 나라 등 새로운 곳들을 방문하고, 멋진 이야기들을 구상하며, 컵케이크 혹은 예술적 프로젝트들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남편과 딸과 함께 노는 것도 사랑한다. 스스로를 작가이자 예술가이며 괴상하다고 얘기하는 레이니는 현재 『Lips Touch』의 멋진 일러스트를 그렸던 남편, 그리고 익살꾸러기 딸과 함께 미국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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