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공학도가 되려고 했으나 복잡한 회로식 속에서 길을 잃고, 덕분에 《과학동아》의 기자가 됐다. 현재는 편집장을 맡고 있다. 십수 년 경력 중에 잡지 외에도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경험했다. 과학 기자의 좌충우돌 ‘체험 취재기’를 묶어 『실험하는 여자, 영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