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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호협동조합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이사, 사단법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연구원.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활동가를 시작으로 《컬처뉴스》 편집장, 부천문화재단 팀장 등을 거쳤다. 함께 쓴 책으로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 . 예술과 도시가 만나는 문래동 이야기》가 있다. 스무 살 무렵 나보다 빼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수두룩하다는 걸 깨닫고 창작자가 되는 걸 단념했다. 예술가의 길은 포기했지만 친구는 되어야겠단 생각으로 예술 동네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문화 정책과 기획 관련 일을 주로 해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문화 소비자가 되는 게 꿈이라면 꿈이다. 여전히 만화를 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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