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와 고양이를 키운다. 부끄러움이 많지만 박수 받는 걸 좋아한다. 어린이 마음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2014년 <딱 좋은 날>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이 작품으로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쌍둥이 토끼 이야기 <담이 곰이 학교 가자> 시리즈를 기획해 《일기 쓰기 딱 좋은 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