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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블루엘(Amy Bleuel)여러 가지 삶의 문제로 우울증, 자살, 정신 질환, 자해 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용기를 전하기 위해 에이미 블루엘은 2013년 ‘프로젝트 세미콜론’을 설립하였다. 새엄마의 학대, 아버지의 자살, 우울증 등 시련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아온 저자는 스물다섯 살 때 남편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으면서 마침내 치유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여정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프로젝트는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삶의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용기 내어 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주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신속하게 퍼져나가 수천 명의 이야기로 늘어남에 따라 하나의 거대한 비영리 단체가 탄생했다. 이제 프로젝트 세미콜론은 국제적으로 알려진 자살 예방 운동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격려 및 지원의 원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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